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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의원 2005년 해외연수 실시

성동구의회 의원 18명은 지난 3월 4일부터 10일 새벽 서울에 도착하기까지
5박 6일간의 해외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연수는 기존의 선진국 일변도의 연수에서 탈피하여 풍부한 의정경험과 다양한
문화습득을 통하여 의정활동의 다변화를 꾀하고자 함에 연수의 목적을 두었습니다.

우리와 다른 사회주의 체제인 베트남과 유구한 문화유산을 가진 캄보디아야 말로
이러한 연수의 목적을 달성 할 있는 최적의 대상국이라고 판단 되었습니다.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시 인민의회, 캄보디아의 아픔의 역사 킬링필드의 수많은
영혼을 기리기 위한 사원 왓트바이 등을 방문하면서 우리들이 접한 색다른 사회와
문화의 신선한 충격은 어느 선진국의 연수 못지 않게 의정활동을 하는데 있어
좋은 활력소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이번의 해외 연수는 서울특별시성동구의회의원공무국외여행규정 제6조에 의하여
‘공무국외여행심사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실시 하였습니다.

지방의회 의원의 해외 연수는 예산편성지침에 의하여 편성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니다. 2005년도 행정자치부 예산편성 지침에 의하여 국외여비로
편성된 내역은 의장, 부의장은 연 180만원, 의원은 연 130만원으로 총 2,700만원이
편성되었으며, 이중 이번 연수로 2,413만원을 지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