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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12월15일 최경원 선생님 의 성수교 를 응봉교로 바꿔달라는 민원
성수교가 응봉교로 변경되였습니다.
응봉동 소재 성수교 를 응봉교 로 명칭을 바꿔달라는 응봉동민의 민원을 성동구의회에서는 2004년6월 성동구의회 정기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성동구청에 명칭변경 을 촉구하고 응봉동민 3851명이 서명한 진정서를 서울시에보내였으며 성수교를 응봉교로 변경하는 인터넷 찬반투표를 거치는등 성동구청에서는 그동안 응봉동에 있는 성수교 명칭을 바로잡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그결과 서울시에서 2005년3월29일 서울시 지명위원회 를 개최하고 응봉동에 있는 성수교 명칭을 변경하기위하여 1안 응봉교 2안 매봉교 를 심의결과 1안 응봉교로 변경하기로 의결되여 앞으로 공람공고 등을거쳐 성수교는 응봉교로 변경되게 되였습니다.
응봉동민의 소원이 27년만에 2005.3.29 이루어 졌습니다.응봉동 잘못된 지명을 이렇게 바로잡아가고있습니다.
국철 응봉역도 80년 신설되면서 성수교 때문에 응봉역이 아닌 성수역으로 명명하여 응봉역으로 바꿔줄것을 요청하는 뜻있는지역유지들이 철도청에 명칭변경을 촉구하여 1년동안 철도청에 매달려 81년3월 응봉역으로 바꿔졌습니다. 3월은 응봉동의 행운의 <달>인것 같습니다.
그동안 명칭변경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성동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응봉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유관단체 그리고 응봉동장 및 이하 직원 22개 통장님들께서 많은 노력을 하셨는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 뜻이 이루어져 큰 보람을 갖게되였습니다.
앞으로 응봉삼거리에 강남가는 노선버스 정유장신설과 횡단보도 신설을 위해 약6500명의 응봉동민의 민원을 서울시와 경찰청에 요청하였습니다.성동구청에서는 민원해결을위해 많은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18000여 응봉동민의 뜻을 함께모아 반드시 주민들의 소원이 성취되기를 기원하고 관계기관 은 주민들의 소망을 꼭 이루어주시기를 간절히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