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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동구청의 일방적 간판교체사업 문제점
작성자 서○○ 작성일 2008-07-09 조회수 3913
요즘같이 경기가 어려워 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에 신고(허가)되어진 간판을 문제 삼아 바꾸라고 하는 것은 영세한 개인 사업자들에게 큰 고통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기가 좋아 돈이 순환이 잘될때는 무엇이 문제이겠습니까만은 입체간판하는데 수백만원이 든다고 하면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구민을 위해서 당선이 되셨다면 구민의 어려움을 헤아리셔서 일을 처리해야지
구민 개개인에게 이런 피해를 주면서 까지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신규 개업하는 사람은 당연히 간판을 해야하니 그리하겠지만 멀쩡히 잘 사용하고 있는
간판을 부수고 새로 간판을 해야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전봇대를 없애라하여 국민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지만 이것이 또 다른 전봇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기존에 간판에 대한 보상이나 기존 간판을 바꿀때에 대한 지원이 없이 무리하게 정책을 실시하게 된다면 구민들의 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동구에서 벽없애기 운동을 하였을때 구민들이 좋다고 따라갔던것은 구민에게 그것을 하엿을때충분한 어드벤테이지를 주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토록 중요한 사업을 꼭 해야 한다면 구민에게 물어봐야 되지 않을 까요?

지금 경제가 어려워 경제를 살리려고 하는이 시점인데.

첫째, 왜 성동구에 살고 있다는 이유로 아무문제없이 잘 사용해오고 있는 간판을 100% 내돈 주고 교체해야만 하는 이유가 무었인지요. 물론 신규사업자부터 차근차근 교체해나가면 되는데.

디자인서울에도 성동구사업에도 공감하지만 ,
유가도 오르는 판국에 300-400만원들어서 교체해야하는 적법한 이유를 알려주세요.

성동구민은 살기어려워져 힘들어하는데, 성동구청공무원과 구청장님은 업적만 생각하시나요.
구민의 배를 쥐어짜는 이유가 무었인지 궁금합니다.

성동구의회는 조례 부칙으로 2008.12.31까지로 규정하고 서울시 다른 25개구보다 엄격하게 한 이유는 무었입니까? 옥외광고물법.
구청장님의 업적을 위해서 입니까?
의회의 명확한 답변 바랍니다.


둘째,간판 시범사업에 소요된 구청예산도 있었지만 , 전체적으로 사업자들 모두에게 선택권을 주든지. 전반적으로 지원을 해주던지 해야지. 누구는 해주고 누구는 안해주고 말이 됩니까?

세째,성동구청 공동디자인센터 080-502-0808은 7월8일 12시50분부터10분정도 전화를 해도 받지도 않고, 2번울리다가 끊어지기도 하고 문제입니다.
이게 공동디자인센터인가요? 지적해주세요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합니다. 힘없고 배고픈 구민의 소청을 들어주시고 간판교체 사업을 신중히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구의회의원님들도 사업 진행상황에 25개 다른구처럼 말미를 주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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